박찬대 인천시장 취임 이후 올해분 사업 예산 소진을 이유로 중단했던 지역 화폐 '인천이음카드' 캐시백이 오는 9월 추석 이전에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현석 인천시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TF) 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2회 추경안에 인천이음 예산을 반영해 올 하반기와 내년에는 동일한 이음 제도를 유지하되, 설·추석 명절은 월 기본 한도를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캐시백 비율과 월 결제 한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인천시는 유정복 전 시장 재임 기간인 지난 5월 인천이음카드의 캐시백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높였고, 월 결제 한도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하지만 박 시장은 취임 열흘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이음 올해 예산이 바닥났다"며 지난 16일부터 캐시백을 전격 중단했습니다.
송 단장은 올해 2회 추경은 사업의 연속성과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현금성 사업은 우선 검토해 계속 진행하되 일부 사업은 예산상 한계로 감액 진행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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