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의 대형 산불 확산과 관련해 방화 용의자 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미국 워싱턴주 스포캔 카운티 보안관실은 1급 방화 혐의로 37살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런 파리나치로 알려진 이 남성은 최근 워싱턴주 스포캔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이른바 '올드 트레일스' 화재와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 당시 남성은 도로변 풀숲 근처에서 성냥과 부탄 라이터를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미국 워싱턴주에서는 세 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700채의 건물이 소실됐고 6만7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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