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징벌세'이자, '세금 핵폭탄'이라고 혹평하면서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4일) 기자회견에서, 국민만 더 고통받는 민생 지옥도가 펼쳐질 거라 경고한 뒤, 집 가진 국민과 집 없는 국민 모두를 벌주는 증세 안을 철회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배준영 재경위 국민의힘 간사는 SNS에서 정부와 민주당을 향해, 고금리와 고물가로 신음하는 국민에 3조4천억 원 규모 증세로 고통을 주는 게 맞는 방향인지 답해야 한다면서, 못한다면 국민과 국회의 동의를 얻긴 어려울 거라 지적했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초 부동산 세금을 '핵폭탄' 에 비유하며 최후의 수단으로 언급했는데 지금 보니 허풍이었다면서, 그간의 부동산 정책 실패의 책임부터 지라고 쏘아붙였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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