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중 등락을 오가는 등 혼조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1.6% 오르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급등세가 이어졌습니다.
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5% 오른 6,351로 시작한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이후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거래를 이어가다가 장 후반에는 지수를 끌어올리며 1.62% 오른 6,35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수급에서는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단을 막았습니다.
시총 상위종목들도 장중 등락을 오가다가 삼성전자는 0.2% 오른 24만 원에, SK하이닉스는 0.6% 오른 157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시장 전체적으로 보면 약세인 업종보다 강세를 보인 업종이 8.2배 많았는데.
기본예탁금을 상향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책 시행 등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던 거래가 줄면서 수급이 여타 업종으로 몰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 석 현 / 우리은행 애널리스트 : 이제 환류가 되면서 과도하게 벌어졌던 수익률 격차가 좁혀지는 과정으로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순환매가 전개되면서 코스닥 시장에는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훈풍이 연일 불었습니다.
1.47% 오른 748로 개장한 코스닥은 장 내내 뚜렷한 강세를 보였고, 기관의 순매수에 5.88% 오른 781에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 전거래일보다 2.7원 오른 1,432.5원에 거래됐습니다.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이승준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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