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일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원한 빙상장에서 이색적인 피서를 즐기는 분들도 많다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한여름에 패딩까지 입었는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이곳은 시원하다 못해 춥습니다. 저는 패딩까지 챙겨입었는데요.
시민들도 한여름이지만 두툼한 털옷을 입고 신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빙판 위는 많은 꼬마 스케이터들로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이곳을 찾은 시민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양기태·양유호·양예원 / 서울 마포구 망원동 : 여름방학이라 아이들한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왔습니다). /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점점 재밌어지는 것 같아요. / (이곳은) 되게 시원해요. 되게 추워요.]
건강까지 위협하는 기록적인 폭염에, 한여름에도 실내 빙상장은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여름에도 온도가 10에서 15도로 유지돼 서늘한 기온이 감도는데요.
시민들은 얼음 위를 쌩쌩 달리며 이색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털옷을 입은 채 겨울 왕국을 누비는 모습은 바깥의 더위를 완전히 잊은 듯한데요.
빙판 위가 낯선 초보자부터, 선수급 실력을 뽐내는 숙련자까지 신나게 얼음 위를 미끄러집니다.
엉덩방아를 찧어도 마냥 즐겁고, 특별한 여름 추억을 쌓고 있는데요.
목동 빙상장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며,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16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신나는 스케이트로 여름 더위 한 방에 날려보셔도 좋겠습니다.
영상기자 : 박정호
영상편집 : 이은경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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