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의 딸인 유담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의 특혜 임용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오늘(16일) 국감에서 인천대 이인재 총장을 향해 지난해 국감에서 채용 비리 사건과 관련해 양심을 걸고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 맞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변했다며, 지금은 어떠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백승아 의원도 결국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문제가 사실로 드러난 거라면서 앞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도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민주당에서 검찰 개혁의 목표로 수사, 기소를 명확하게 분리해서 인권 보호를 다시 한 번 더 해야겠다며, 아직 확정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야당 간사인 이인선 의원도 유명 정치인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지원자보다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받아서도 안 되고 정상적인 채용 과정마저 의심받는다면 그거 역시 역차별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