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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해킹 90% 중소 병·의원...보안관제 가입은 0.007%

2026.10.18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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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피해를 보는 대부분의 의료기관은 중소 병·의원이었지만 정부의 보안관제 서비스 가입률은 0%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접수된 민간 의료기관 침해 사고 28건 가운데 89%인 25건은 병·의원에서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정보원의 24시간 보안 관제 서비스에 가입된 병·의원급 의료기관은 전체 7만5천여 곳 가운데 0.007%인 5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안 관제란 네트워크 장비와 보안 시스템을 원격 시스템에서 관리하고 외부 침입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통합 보안 관리 체계입니다.

소 의원은 중소 병·의원이 보안 관제 등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예산 확대, 인센티브 도입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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