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김대호·초아, '카 투 더 퓨처' MC...15일 첫 방송

MBC에서 자동차 전문 지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BC 특집 자동차 토크쇼 ‘20세기 소년들의 자동차 수다-카 투 더 퓨처’는 어릴 적부터 자동차에 열광하던 20세기 소년, 소녀들이 모여 자동차의 과거, 현재, 미래의 변화에 대해 쉽고 재밌게 수다 떨 듯 이야기를 나누는 지식정보 토크 프로그램이다.

바퀴 달린 것은 이유 불문, 모두 애정을 쏟는다는 '바퀴남' 데프콘 씨와 'MBC의 아들'이자 '다마르기니의 아버지' 김대호 아나운서 그리고 '자동차 마니아들의 워너비' 3층 캠핑카를 소유한 초아 씨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특집 게스트로 가수이자 카레이싱 선수와 감독을 역임했고, 올해 명예 감독이 된 김진표 씨와 자동차 행사계의 떠오르는 샛별 개그맨 김재우 씨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또, 30년간 자동차 전문가 길을 걸어온 권용주 교수와 자동차&라이프 스타일 전문 정우성 칼럼니스트가 전문가로 출연해 토크에 깊이를 더한다.

1회에서는 한국인들의 삶을 바꾼 역대 자동차부터, 현재 자동차 시장의 가장 큰 화두인 전기자동차,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자율주행까지 시간 여행을 떠나 볼 예정이다.

2회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꽃, 모터스포츠와 레이싱의 속도를 좌우하는 타이어에 숨은 과학까지 자동차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한층 깊어진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재밌는 자동차 정보를 전달할 '카 투 더 퓨처’는 1회 12월 15일, 2회 22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