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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상강'...쌀쌀한 출근길·산간 서리·얼음

2014.10.23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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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인 오늘 아침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쌀쌀했습니다.

중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신간에는 물이 얼어붙었습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진 출근길, 찬 바람이 파고들면서 추위가 더 심했습니다.

[인터뷰:최진원, 서울 마포구 중동]
"날이 쌀쌀해요. 옷을 가볍게 입고 나왔는데 하나 더 입고 나올 걸 그랬어요."

강원 산간과 경기·영서 북부지방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물이 얼어붙었습니다.

또 절기 상강에 맞추기라도 하듯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렸습니다.

연천군 미산면 기온이 -1.9도까지 떨어졌고 대관령 -0.6도, 봉화 1.8도, 서울 8.5도 등으로 어제 아침보다 2~3도 낮았습니다.

[인터뷰:최정희, 기상청 예보관]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다소 추운 가운데 내륙에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린 곳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단풍이 절정을 향해 잰걸음을 재촉할 전망입니다.

YTN 김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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