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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빙판길에는 '엔진 브레이크' 사용

2014.12.15 오후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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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폭설 비상입니다.


특히 영하의 기온 속에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는 곳이 많을 걸로 보여서 교통안전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럼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하면서 알려드릴게요.

오늘 차차 흐려져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밤에는 전국으로 눈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눈과 비는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서해안 지방은 낮부터 또다시 폭설이 예상됩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 영서와 산간 지역에 최고 20cm이상, 경기 동부와 충북, 경북 산간에 5~15cm가량입니다.

강원동해안, 영남에도 1~5cm의 눈이 내리겠고, 서울 등 그밖의 지방에도 2~8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렇게 밤사이 눈이 쌓이면서 내일 출근길에는 큰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데요,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는 일반 브레이크 대신 기어 단수를 낮추는 '엔진 브레이크'를 쓰는 게 미끄러지는 것을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기어 단수를 너무 많이 낮추면 엔진 회전수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바퀴가 헛돌 수 있기 때문에 기어를 1단까지는 낮추지 말고 2단까지만 내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눈이 그친 뒤 내일 오전부터는 북서쪽의 찬 공기가 강하게 확장하면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는데요.

일단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은 정도에 그치겠지만, 낮부터는 찬바람이 몰려옵니다.

오늘 보다 무려 5도에서 많게는 8도 가량이나 떨어지겠습니다.

여기에 찬바람때문에 체감추위는 더욱 심하겠습니다.


특히 모레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또 한파와 함께 서해안에는 많은 눈도 예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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