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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진 '수술 중 단체 셀카' 파문

2014.12.22 오후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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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수술 중인 의료진이 단체로 셀카 사진을 찍은 사실이 폭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광파망은 어제 네티즌 한 명이 웨이보에 '수술 중 셀카'라는 제목과 함께 올린 사진 다섯 장 때문에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에는 환자가 누워 있는 수술대를 둘러싸고 수술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의사와 간호사들이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산시성 시안시의 한 병원 수술실에서 병원 관계자가 찍어 외부에 알린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시안시 당국은 조사 결과 해당 사진들이 지난 8월 수술실 이전을 앞두고 마지막 수술을 기념해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수술을 집도한 부원장을 비롯한 책임자와 당사자들에게 각각 면직과 감봉 등의 처분을 내리고, 해당 병원이 엄격한 직원 교육을 시행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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