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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날리는 도심 속 피서지...한강 야외 수영장

2015.08.01 오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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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월의 첫날, 여름 피서 절정기를 맞아 산이나 바다로 향하는 차량으로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심에서도 찜통더위와 열대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고 하는데요,

YTN 중계차가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박희원 캐스터!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정말 많군요?

[기자]
오후 들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행렬이 더욱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데요, 햇볕은 뜨겁지만, 물속에 몸을 담궈 보니까요 정말 더위가 싹 사라집니다.

첨벙첨벙 물장구도 치고,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도 어른아이할 것 없이 참 즐거워 보입니다.

탁 트인 한강에 마련된 야외 수영장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외로 떠나지 못했다면 도심 속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주말 피서를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의 폭염 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충청 이남 지방에는 폭염 특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습도가 무척 높아서 마치 가마솥 같은 무더위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1도, 대전은 33도, 대구는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런 무더위 속에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오후 늦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국지적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강하게 쏟아질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산간과 계곡의 피서객들은 각별히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몸도 마음도 참 지치시죠.

가까운 도심 속 피서지를 찾아 한주의 피로를 풀고 힐링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망원 한강 야외수영장에서 YTN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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