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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통영에서 물에 빠져 2명 숨져

2015.08.03 오전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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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 20분쯤 경남 고성군 동화리에 있는 선착장에서 53살 이 모 씨가 3m 아래 바다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술에 취해 비틀거리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2시 50분쯤엔 경남 통영시 추봉리 해수욕장에서도 69살 강 모 씨가 물에 빠진 것을 일행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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