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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톡톡] "우리 강아지 예쁘게 성형해주세요"

2015.08.03 오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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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미용해주시는 분들 많으시죠.


성형은 어떠십니까.

요즘 성형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한 보도에 따르면, 쌍꺼풀 수술에 다리 지방 제거 수술, 보톡스 시술 등 종류도 다양하다는데요.

가격은 수만 원대에서 수백만 원까지 한다네요.

누리꾼들은 어떻게 볼까요.

"예쁘게 만들어주고 싶은 건 당연한 거 아닌가?"

"어쩔 수 없는 수술이라면 모를까 미용 성형은 절대 반대."

"나도 반려동물 키우지만 이건 좀 아닌 듯."

"강아지가 얼굴 좀 고쳐달라고 하던가요?"

"하고 싶으면 자기 얼굴 고치지. 무슨 강아지 성형이야."

"부모가 자식 얼굴 마음에 안 든다고 강제로 성형시켜버린다고 생각해봐."


사랑받으면 예뻐진다는 말이 있죠.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성형 대신, 사랑을 듬뿍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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