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스타 커플' 탄생...송승헌·류이페이 열애

한류 스타 송승헌과 중국 여배우 류이페이가 교제를 인정하면서 또 하나의 한중 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두 사람이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난해 중국 멜로 영화 '제3의 사랑'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알게 됐다며 영화 촬영 후 연락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의 한 언론은 송승헌과 류이페이가 데이트를 하는 듯한 사진과 함께 송승헌이 류이페이의 별장에서 부모님을 만나기도 했다며 둘의 열애설을 제기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지난해 7월 결혼한 탕웨이-김태용 커플과 10월 결혼한 채림-가오쯔치 커플에 이어 세 번째 한중 스타 커플이 탄생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