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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일으키는 입속 세균 잡는 치약 조성물 개발”

2016.09.23 오후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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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치과의사가 심장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입 속 유해균인 ‘고도니균’을 없앨 수 있는 치약 조성물을 개발해 최근 특허 등록을 마쳤다.


입 속에는 대장균, 포도상구균등 수백 가지의 세균이 기생한다. 이 때문에 양치질을 잘 하지 않으면 입 냄새뿐만 아니라 치은염이나 치주염 등 치주질환에 잘 걸리며 심장병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지난 2012년 아일랜드 왕립의대와 영국 브리스톨대 공동연구팀은 입속에 있는 ‘고도니균’이 심장병과 뇌 질환을 일으킨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잇몸 질환 등으로 입 안에 상처가 나면 ‘고도니균’이 혈관을 타고 대동맥까지 침투하게 된다. 이 때 인체가 단백질로 착각해 면역 시스템을 가동시키지 않아 심장병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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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일으키는 입속 세균 잡는 치약 조성물 개발”

문형주 치의학 박사는 충치나 치주 질환 예방은 물론 ‘고도니균’을 제거할 수 있는 치약 조성물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로운 화학물질 대신 천연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차전자피, 대회향, 산수유, 토복령 등 7가지 천연 약재와 천연 식물성 오일 등을 다양하게 배합하는 실험을 통해 독소 제거와 염증 치유를 높이기 위함이 그 이유다.

문 박사는 “최종 결과물을 공인검증기관에 의뢰해 항균 효과를 입증 받았다”고 주장했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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