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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친필 시첩' 일본 교토대에서 발견

2017.02.27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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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은 일본 교토대 서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추사 김정희의 친필 시첩을 비롯해 조선 후기 고문헌과 서화 등 수천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자료 중 '노설첩'은 추사가 함경도 유배생활을 마치고 과천에 은거하던 시절 자신의 시를 행서로 쓴 작품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시첩이 추사가 선물용으로 쓴 것으로 추측하면서 첩으로 묶인 추사 글씨가 드물어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자료 목록에 없던 다산 정약용의 대표 저서인 경세유표 11책이 먼지 덮인 상자 속에서 발견되는 등 고문서 3,500여 점도 확인돼 한국학 연구에 귀중한 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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