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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前 대통령 자택 주변 긴장감 고조

2017.03.29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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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영장 실질심사가 24시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삼성동 자택 주변은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변영건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 실질 심사를 하루 앞두고 삼성동 자택 앞의 긴장감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구속에 반대하는 지지자들은 밤샘 농성에 이어 낮에도 자택 앞을 지키고 있는데요.

지지자들은 검찰의 부당한 영장 청구를 법원이 기각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소환 조사 이후 집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앞서, 내일 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지난 월요일 유영하 변호사가 자택을 방문한 뒤로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요.

아직 변호인들의 공식적인 방문 계획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늘 중 자택을 방문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변호인들은 취재진의 접촉을 최대한 피한 채 법원의 영장 심사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박 전 대통령의 영장 심사가 하루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지지자들의 과격 행동이 오늘도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경찰 인력을 대폭 늘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삼성동에서 YTN 변영건[byuny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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