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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조, 파업 투표에서 찬성안 가결...72% 파업 찬성

2017.07.18 오후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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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조가 올해 임금 교섭과 관련한 전 조합원 파업투표에서 찬성안을 가결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2만 8천240명에게 쟁의행위 찬반을 묻는 투표에서 투표율 88%, 2만 4천871명이 투표해 재적 인원의 72%인 2만 375명이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조는 지난 5월 11일 사측과 올해 첫 임금교섭을 시작으로 지난달 29일까지 모두 11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어 지난 3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해 열흘 만인 13일 '조정중지' 결정을 받아 파업권을 확보했습니다.

현대차 노조, 한국 GM 노조에 이어 기아차 노조도 파업 찬성안을 가결함으로써 국내 완성차 3사는 언제든지 파업에 들어갈 수 있는 법적, 절차적 조건을 갖추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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