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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힘겹게 6연패 탈출...롯데 6연승

2017.08.26 오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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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BO 리그에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선두 KIA가 힘겹게 NC를 물리치고 6연패를 끊었습니다.


롯데는 6연승으로 또 날았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경기에서 평균 2.2득점.

답답하던 호랑이 타선을 중심 타자들이 시원하게 뚫었습니다.

1회부터 연속 4안타가 터져 석 점을 도망갔습니다.

3대 2로 쫓긴 5회엔 나지완이 좌중간에 투런아치를 그렸습니다.

6회에도 버나디나와 최형우, 나지완 클린업 트리오가 타점 한 개씩을 추가하며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KIA는 8회부터 대수비로 유격수를 맡은 유재신이 9회 잇따라 어이없는 실책을 저질러 역전패 직전까지 몰렸다 기사회생했습니다.

2위 두산은 세 경기 연속 한 점 차 승리로 5연승을 달리며 KIA에 두 경기 차를 유지했습니다.

김재호의 4타점 활약으로 두산이 4대 2로 앞선 8회, LG 강승호가 팀을 살렸다가 울렸습니다.

1타점 3루타에 이어 두산 포수 박세혁의 실책으로 직접 홈을 밟아 동점.

그러나 8회 말 두산의 보내기 번트 과정에서 아무도 없는 3루 베이스에 공을 던져 결승점을 헌납했습니다.

1주일 동안 패배를 모르는 롯데는 6연승을 달리면서 3위 NC를 세 경기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1대 1로 맞선 6회 이대호가 결승 홈런, 7회엔 손아섭이 세 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며 승리를 불렀습니다.

SK는 한화를 2대 1로 물리치고 6위 LG와의 승차를 지웠고, 삼성은 이원석과 러프의 홈런 등 선발 전원 안타를 쳐내며 kt를 14대 8로 완파했습니다.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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