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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아파트 철거 결정...이사 시작

2017.11.24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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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항 지진 피해로 철거가 결정된 대성아파트 일부 주민이 오늘 임대아파트로 이사합니다.


밤사이 큰 여진도 없었습니다.

지진 피해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태인 기자!

간밤에도 큰 여진은 없었는데 대피소에 상황은 어떻던가요?

[기자]
어제 수능 이후 지금까지 발생한 여진은 모두 2건입니다.

모두 2.3 규모인데요.

큰 규모가 아닌 만큼 대피소로 피한 주민들의 별다른 동요는 없었습니다.

어제 수능 때도 큰 여진이 없어 무사히 수능을 끝났는데요.

새벽에도 큰 여진이 없어서 대피소의 포항 주민들은 그나마 한시름 놓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본 대성 아파트 주민들 이사가 시작됐다면서요.

[기자]
이번 포항 지진으로 건물이 3~4도 정도 기울어진 곳이죠.

이곳 대성아파트 주민들의 이사가 시작됐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른 시간인데 이사로 분주한 모습인데요.

아파트 전체 주민이 이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안전진단 결과 무너질 우려가 큰 E동 주민들이 우선 이사 대상인데요.


E동 60가구 가운데 23가구가 오늘 이사를 합니다.

오늘 이사를 하는 23가구는 LH 임대아파트로 임시 보금자리를 옮길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포항 대성아파트에서 YTN 오태인[otaei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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