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7년 만에 해체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가 해체합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년 멤버 일부가 회사를 떠나면서 결성 7년 만에 팀을 해체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쓰에이는 지난 2010년 7월 한국인 멤버 수지와 민, 중국인 멤버 지아와 페이 등 4명으로 결성돼 '배드 걸 굿 걸'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 3월 미니 앨범 발표 이후 미쓰에이의 활동은 2년 8개월 동안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페이와 수지는 지난해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었지만, 지난해 5월 계약이 만료된 지아와 올해 4월 만료된 민은 재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