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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접경 지역에 두번째 '호시무역구' 추진

2018.02.19 오후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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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미사일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에 중국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북중 접경 지역에 2번째 호시무역구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시무역구'는 관세를 내지 않고 교역을 하는 일종의 특수지역으로, 북중 접경지역에는 지난 2015년 교역 거점인 랴오닝성 단둥에 처음 설치됐습니다.

하지만 호시무역구는 국경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상품 교환을 허용하는 특수 구역인데 자칫 대북 제재에 이른바 '구멍'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호시무역구 건설은 당초 북한 측이 제안하고 중국 훈춘시가 검토해 본격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유엔 대북제재가 시작되면서 단둥의 1호 호시무역구는 북한 업체 참여 없이 2년 넘게 파행 운영돼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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