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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 조현민 정식 수사...피의자 신분 입건

2018.04.17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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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의혹에 대해 정식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조 전무의 이른바 '물벼락 갑질' 의혹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 전무를 폭행 혐의 피의자로 입건하고 미국 국적인 조 전무의 출국 정지를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주말 대한항공 측 관계자를 조사한 데 이어 사건 현장에 있었던 광고대행업체 관계자들도 조사한 결과, 수사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를 통해 조 전무가 음료가 든 종이컵을 얼굴에 던졌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관련 진술과 증거를 취합해 조 전무를 폭행 혐의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피해자가 2∼3명인 만큼, 조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유리컵을 던졌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리컵 같은 위험한 물건으로 폭행한 경우, 특수폭행 혐의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는 관련자 조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르면 다음 주쯤 조 전무를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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