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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쾌청하고 공기 깨끗...낮 동안에도 서늘

2018.10.08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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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인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9.2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낮에는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오늘 날씨 전해주시죠.

[캐스터]
오늘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입니다.

절기답게 서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을 맞고, 지금도 서울 기온 12도에 머물며 공기가 서늘합니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은 22도에 머물겠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낮 동안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2도, 대전과 대구 21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겠고, 오늘보다 낮 기온이 내려가 더 서늘하겠습니다.

모레 오전까지는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온 뒤로는 목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며 날이 한층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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