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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사이트로 500억 수익...106명 검거

2018.11.08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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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조 원대 해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38살 A 씨 등 9명을 구속하고 대포 통장 판매조직원과 도박행위자 등 9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이 갖고 있는 현금 22억 원과 포르쉐·아우디 등 고급 승용차도 압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1년부터 올 3월까지 베팅 금액 1조 원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500억 원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존 회원의 추천을 받은 사람만 신규 가입시키고 범죄 수익금은 3개 이상의 대포 통장을 거쳐 대리 출금하는 방식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했습니다.

또 대포 통장 판매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 명의자에게 거짓 진술을 시키고, 벌금까지 대신 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광렬[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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