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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불법 정치후원금 의혹' 한어총 압수수색

2018.11.13 오후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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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정치후원금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공덕동의 어린이집총연합회 사무실과 국공립분과위원회 사무실 등 2곳을 압수수색 해 서류와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김용희 연합회장은 지난 2013년 국공립분과위원장을 맡으면서 지역 연합회로부터 4,600여만 원을 걷은 뒤 일부를 개인이 후원한 것처럼 꾸며 10만 원씩 국회의원 계좌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증거를 분석해 김 회장이 불법 정치후원금을 건네는 대가로 연합회에 불리한 법안 통과를 막으려고 시도했다는 의혹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당시 모금 과정에 강제성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일부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정치후원금 모금이 어린이집연합회 차원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져 왔는지도 함께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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