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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상습체납자 7,157명 실명 공개...전두환·최유정 포함

2018.12.05 오후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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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2억 원 이상의 국세를 내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7,157명의 명단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국세청은 세금을 내지 않고 재산을 숨긴 채 호화롭게 생활하는 개인 5,021명과 법인 2,136개의 명단을 오늘 국세청 누리집과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특히 전두환 전 대통령은 양도소득세 등 30억 9천 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재판 청탁 명목으로 100억 원의 부당 수임료를 받았다가 징역형이 확정된 최유정 변호사도 68억 7천만 원의 세금을 내지 않아 실명이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의 전체 체납액은 5조 2,440억 원으로 개인 최고액은 250억 원, 법인 최고액은 299억 원입니다.

국세청은 올해 10월까지 고의적인 재산은닉 체납자를 상대로 1조 7천억 원을 징수하거나 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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