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아들 면회 뒤 귀가하다 교통사고...일가족 4명 사망

2018.12.21 오전 02:24
background
AD
신병 수료식을 마친 아들을 면회하고 귀가하던 일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460번 국도에서 53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의 아내와 두 딸, 그리고 아들의 여자친구 등 4명이 숨졌고 운전자 김 씨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가족들은 육군 부대 신병교육을 수료한 아들을 면회한 뒤 경기도 성남에 있는 집으로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가족은 아들을 신병교육대에 내려준 뒤 2∼3㎞ 정도를 달리다가 왼쪽으로 굽은 내리막 도로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운전자 김 씨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조대가 출동했을 때 사망자 4명은 차량 밖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탑승자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가능성과 과속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환[haji@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