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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한해 7,300억 적발...10년 만에 3.6배로 증가

2019.01.20 오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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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적발 규모가 지난 10년 동안 3.6배로 늘었습니다.


보험연구원 보고서를 보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2017년 7,302억 원으로 2007년 2,045억 원의 3.57배에 달했습니다.

10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은 13.6%입니다.

2017년 기준으로 보험사기 적발의 90%가량은 손해보험이고, 그중에서도 자동차보험과 장기손해보험이 가장 많았습니다.


자동차보험사기는 주로 사고 피해를 부풀리거나 사고와 무관한 수리를 하고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또, 실손의료보험 사기가 늘어나면서 장기손해보험이 전체 보험 사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37%에서 2017년 42%로 커졌습니다.

보고서는 병원의 영업전담 인력이 무료 도수치료나 피부미용 시술 등을 미끼로 보험사기의 공범을 모집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은 행태는 이른바 '사무장 병원'에서 빈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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