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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해외 카드 사용액 21조 원 넘어...사상 최대

2019.02.21 오후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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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이 21조 원을 넘으면서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거주자 카드 해외 사용 실적'을 보면 내국인이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와 체크, 직불 카드 금액은 192억 2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2%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평균 원·달러 환율로 계산해보면 21조1,478억여 원으로 해외 카드 사용 금액이 20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해외 여행객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지난해 출국자 수는 전년보다 8.3% 증가한 2,870만 명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용한 카드는 전년보다 15%가량 늘어난 6,384만 장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보복 해제 분위기로 중국인 관광객 입국 회복세에 따라 외국인이 국내에서 카드로 쓴 금액도 지난 2017년보다 8% 늘어난 92억8,900만 달러로 확인됐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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