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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만난 나경원 "총선용 선심성 추경 반대"

2019.04.18 오후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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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총선용 선심성 추경에 대해서는 응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를 방문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정부가 미세먼지, 산불, 포항지진 등과 관련된 재해 추경과 내년 총선용 경기부양 추경은 구분해서 제출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특히, 재해 추경은 속도감 있게 처리할 수 있지만, 총선용 추경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 잘못하면 국채를 발행할 수밖에 없는데 국민 호주머니를 마음대로 써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남기 부총리는 정부로서는 경제를 살리기 위한 추경이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면서 미세먼지 대책이 갖는 시급성과 같은 수준으로 경기 하락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과 재정보강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맞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적자 국채의 우려가 있지만, 예산의 여유 자금을 최대한 활용해 적자 국채 발행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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