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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동양대 총장에 취재차 전화...도와달라 제안 안 해"

2019.09.05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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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논란과 관련해 어제 점심쯤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언론인으로 취재를 위해 전화한 것일 뿐, 도와달라는 제안을 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유 이사장은 오늘 언론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고 최 총장과 잘 아는 사이로 동양대에서 나간 것이 총장상인지 표창인지, 기록이 남아있는지, 봉사활동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사실관계를 여쭤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언론보도가 조 후보자를 도덕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시나리오로 짜여져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은 말씀드렸지만, 사실과 다른 진술을 해달라는 제안을 하겠느냐며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본인도 유튜브 언론인이라 기자들처럼 취재를 열심히 한다며 비평을 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동양대뿐 아니라 여러 군데를 취재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지금 언론 보도는 모든 것을 나쁜 쪽으로만 보고 있다며 조국 후보자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청탁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 만약 직원이 표창장을 만들어준 것이 사실이라면 당연히 학교에 전화를 걸어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왜 나오느냐고 말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여권 핵심인사 A씨가 최 총장에게 조 후보자를 낙마 위기에서 살리자는 취지의 전화를 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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