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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베트남 부총리와 통화..."한국 실망감 매우 커"

2020.02.28 오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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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우리 국민의 무비자 입국 중단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베트남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과도한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데 대해 한국의 실망감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베트남의 조치가 양국 국민과 기업인 간의 필수적인 교류마저 과도하게 제약한다면서 무비자 입국 조치를 빨리 원상 회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밍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점을 양해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비자 입국 중단은 잠정 조치로, 가족과 친지 방문, 사업 목적으로 베트남을 방문해야 하는 한국인에 대해 조속히 비자가 발급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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