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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성탄절 직전까지 폐쇄령 연장...사적 모임 5명으로 제한

2020.11.26 오전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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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부분 폐쇄령을 성탄절 직전까지 연장하고 사적 모임 인원을 더욱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연방총리와 16개 주 총리들은 화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시작돼 오는 30일까지 예정된 부분 폐쇄령은 다음 달 20일까지 연장됩니다.

감염률이 빠르게 감소하지 않을 경우 1월까지 연장될 수 있습니다.

현재 부분 폐쇄령 아래 요식업은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고 공공·문화 시설의 운영은 금지돼 있습니다.

회의에서는 또 사적 모임 인원을 최대 5명으로 제한했습니다.

기존 최대 10명에서 강화된 것입니다.


다만, 성탄절 연휴 기간에는 통제 조치를 완화하는 차원에서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지 시각 25일 기준 독일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만8천여 명입니다.

지난 20일 기록한 최다치인 2만3천여 명보다는 적은 숫자이지만, 이미 3주가 지난 부분 폐쇄령의 효과가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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