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추석 상차림을 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켓컬리 자료를 보면 지난 1일부터 15일 사이 추석 상차림과 관련한 제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급증했습니다.
특히 모둠나물 매출은 20배, 모둠전은 2배 뛰었습니다.
이마트의 지난 13일과 16일 사이 자체 브랜드 '피코크' 간편 제수음식 매출도 1년 전보다 7%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마트 측은 지난해부터 비대면 명절로 추석 연휴를 집에서 보내는 고객이 늘어, 간편 제수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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