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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구조적 성차별 관련 입장 바뀐 것 아냐"

2022.05.22 오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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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한미 공동 기자회견에서 공직 인사에서 여성들의 기회를 더 적극적으로 보장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구조적 성차별에 대한 생각이 바뀐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에는 구조적 성차별이 있었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입장이 바뀐 것이냐고 묻자, 그렇지 않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답변은 앞으로도 여성들이 공정한 기회를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는 생각을 밝힌 것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제(21일)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 측 동행기자단 워싱턴포스트 기자는 윤석열 정부 내각의 남성 편중을 지적하며, 어떻게 남녀평등을 이룰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공직 인사에서 여성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된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적극적으로 보장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윤석열 정부 전체 국무위원 19명 가운데 여성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포함해 3명뿐으로 '서울대·남성·50~60대' 비율이 압도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YTN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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