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더뉴스] 코로나 재확산 조짐...프랑스 하루 확진자 20만 명

앵커리포트 2022.07.06 오후 02:06
AD
이제 좀 벗어나나 했더니 다시 우리 곁으로 다가온 코로나.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하루 확진자는 만 9천여 명으로 확실한 반등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유행은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엄중식 /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교수(어제, '더뉴스') : BA.4나 BA.5와 같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의한 유행이 상당히 크게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 세계에서 많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새로운 유행도 그런 연속선 상에서 해석을 할 수 있겠습니다.]

딱 이맘때, 여름쯤이 백신 접종 효과가 떨어지고 확진자들의 자연 면역이 감소하는 시기여서 코로나 재유행은 예견되기도 했습니다.

다른 나라 역시 코로나 재유행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2주 사이 49% 증가했습니다.

먼저 미국 상황을 보죠.

미국은 이미 지난 5월부터 하루 확진자가 다시 10만 명을 넘은 이후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유럽의 상황은 어떨까요?

프랑스의 증가세가 눈에 띄죠.

지난달 중순부터 증가세를 보이며 한 달 전과 비교해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데, 석 달 만에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 넘게 나왔습니다.

이탈리아에서도 일일 코로나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본의 확진자도 증가 추세입니다.


어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6천여 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중국 역시 두 달 동안의 봉쇄를 가까스로 풀었지만, 다시 고강도 방역 조치에 돌입했습니다.

전 세계적 코로나 재유행 현상에 대한 우려 탓입니다.


YTN 엄지민 (thumb@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3,21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40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