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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송영길도 '탄핵론' 가세

나이트포커스 2023.11.21 오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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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김용남 前 국민의힘 의원, 신경민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쨌든 송영길 전 대표의 이런 발언들이 비례신당 창당에 속뜻이 있는 게 아니냐. 이렇게 보셨는데. 송영길 전 대표, 한동훈 장관 탄핵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 탄핵까지 발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발언 듣고 오시죠. 최근 민주당 원내외에서 대통령 탄핵 얘기가 자주 등장하고요. 송영길 전 대표도 200석을 만들어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는 의석을 확보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신경민]
200석 얘기는 저는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00석은 이건 굉장히 어려운 의석이고요. 이게 여러 가지 계산기를 두드려 봐도 현실적으로 200석을 한다는 건 쉬운 건 아니죠. 정치적 레토릭으로써는 의미 있는 얘기고요.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아침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한 얘기는 송영길 전 대표는 얘기할 수 있지만 민주당이 공식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내용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할 필요도 없고 얘기할 수도 없고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송영길 전 대표가 비례신당 만들 거라고 보십니까?

[신경민]
지금 기세로 봐서는 만약에 현행 제도가 그대로 간다면 그건 하겠죠. 한다고 봐야겠죠.

[앵커]
한다고 봐야 된다. 한동훈 장관 얘기를 해 봤고요. 또 다른 스타 장관 한 분이 계시죠.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인천 계양을 출마설이 나오는데요. 일단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남]
지금 원희룡 장관이 놓인 위치는 지금 인요한 위원장의 당 지도부 그리고 친윤 의원, 영남권 중진 의원들에 대한 희생 요구가 메아리 없는 외침이 돼 버렸잖아요. 누군가는 이거에 화답해 줘야 되는데 아무도 화답을 안 하고 있단 말이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제는 나설 사람이 내각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더군다나 인요한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사랑한다면 희생하라고까지 얘기했는데 아무도 안 나서고 있는 이 서먹서먹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누군가는 깨줘야 될 거잖아요.

그거 깨줄 수 있는 사람이 결국에는 지금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에는 없는 것이고 내각에 있는 장관들이 깨주는 수밖에 없다고 저는 보입니다. 그리고 원희룡 장관이 정말로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해서 이재명 대표와 총선에서 겨룬다면 분명한 험지 출마고요. 또 본인이 정치 이력을 통해서 겪어온 선거 중 가장 어려운 선거일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확실한 희생으로 어떤 험지 출마로 내각 출신이 화답해 주는 거죠. 그래서 정말로 윤석열 대통령을 사랑하는 사람이 적어도 내각에는 있다는 걸 보여줘야 되는 상황 아닌가 싶어요.

[앵커]
그런 의미에서 당 위해서 어떤 도전과 희생이라도 내가 나서겠다. 이렇게 얘기한 상황이고. 인요한 위원장이 정말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 오늘 이렇게 또 얘기를 했거든요.

[신경민]
이 고요가 묘한 데서 깨지고 있어요. 이렇게 되면 생각지도 않은 계양을 대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게 돼서 인요한 위원장이 던진 돌이 이상하게 비화가 되어 있는데. 이렇게 되면 하여튼 의외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겠다라고 판단이 되고요.

[앵커]
계양을이 가장 관심지역이 될 수도 있는.

[신경민]

그렇죠. 계양을이 생각지도 않은. 민주당으로서는 굉장히 안전한 지역인데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단 거죠. 그리고 지난번에 재보궐 때, 물론 재보궐 때 투표율이 다는 아닙니다마는 재보궐 때 그 선거구의 특징에 비해서는 굉장히 어렵게 당선됐거든요. 그때 강력하게 거기에 뿌리를 내렸던 분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오면서 쉽지 않은 재보궐선거였다고 제가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진짜로 계양대첩이 성사가 된다면 피차에게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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