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평검사 1명을 충원했습니다.
공수처는 인사위원회 추천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오늘(22일) 권숙현 검사를 신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으로 재직 중인 권 검사는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한국자산관리공사 과장 등을 거치며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19일 김명석 인권수사정책관이 면직 처리되면서 현재 공수처 검사 인원은 공수처장과 부장검사 4명, 평검사 14명 등 모두 19명입니다.
공수처법상 검사 정원은 25명으로, 현재 6명이 결원입니다.
법무법인 지평의 이재승 변호사가 공수처 차장으로 지난 10일 임명 제청됐고,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3명 등 4명에 대해서는 채용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공수처는 추후 부장검사 결원 1명과 의원면직 절차가 진행 중인 검사 1명에 대한 충원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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