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노동조합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시도를 헌정 질서 파괴라고 비판하며, 대통령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제노동조합총연맹 아시아태평양기구는 오늘 한국노총에 보낸 결의문에서, 계엄령 선포는 윤석열 정부가 반민주 독재 정권임을 명확히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직무를 수행할 자격이 없어 즉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국회가 지체 없이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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