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시즌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황희찬은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 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뒤 후반 추가 시간, 쿠냐의 패스를 받아 팀 승리를 결정짓는 쐐기 골을 넣었습니다.
리그컵 2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14경기 만에 터진 황희찬의 첫 골이자, 지난 5월 맨시티전 이후 8개월 만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입니다.
황희찬의 활약과 함께 울버햄프턴은 2연승을 달리며 강등권에서 벗어났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노팅엄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36분 교체되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