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일인 오늘(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법원에 유효기간 연장을 요청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6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에 대해 발부된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7일로 내일 새벽 0시부터 효력이 만료되는 만큼 추가 체포시도를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법원은 재청구 사유를 검토해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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