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런 트럼프의 영토 관련 발언이 중국을 염두에 둔 거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캐나다와 그린란드는 자원 확보와 무역항로를 놓고 중국과 경쟁을 벌여야 하는 북극권의 중심이고요.
파나마운하는 중국이 서반구로 진출하는 핵심 동맥으로 꼽힙니다.
이 지역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커지면, 중국에 대한 강력한 압박 수단이 될 수 있는 거죠.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트럼프의 영토 관련 발언이 심각한 외교 문제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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