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정점으로 꼽히는 송영길 전 대표에게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송 전 대표의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사건의 최대 수혜자이자 최종 결정권자인 송 대표가 가장 큰 형사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며 징역 9년과 벌금 1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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