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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임금 상습 체불 기업 89곳 적발...144억 원 체불

2025.03.05 오후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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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상습 체불하거나 일한 만큼 충분히 지급하지 않은 기업 89곳이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익명 제보와 사건 분석 등을 통해 상습 체불 의심 기업 120곳을 집중 기획감독 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독 결과 120곳 가운데 89곳은 직원 5,692명의 임금 144억 원을 체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이 가운데 75곳, 2,901명의 임금과 퇴직금 53억 원을 즉시 청산하도록 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 기업은 근로감독에 착수하자 체불사업주 융자 제도를 활용하거나 대표이사 지분을 매각해 체불 임금을 전액 청산하기도 했습니다.


노동부는 또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장애인 231명의 임금과 퇴직금 22억 원을 체불하고도 청산 의지조차 없는 장애인 다수고용기업 등 상습체불기업 13곳은 사법 처리했습니다.

노동부는 재직근로자 임금 체불 익명제보센터를 오는 10일부터 3주 동안 추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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