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라도 채무를 성실히 갚고 있다면 체크카드에 월 10만 원 한도의 후불 교통기능을 부여받을 수 있고 신용도가 낮은 개인사업자라도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9일)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재기지원 카드상품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출시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지금은 채무조정 관련 공공정보가 삭제되기 전까지 민간 금융사가 제공하는 신용을 이용하기 어려웠지만, 현재 연체가 없다면 신용점수와 관계없이 체크카드에 카드사가 제공하는 후불교통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처음에는 월 이용 한도 10만 원이 부여되고 카드대금을 연체 없이 지속해 정상 상환하면 30만 원까지 한도가 늘어나며, 카드사의 신용평가를 거쳐 일반결제도 허용될 예정입니다.
개인사업자 햇살론 카드도 오는 20일 출시됩니다.
이 상품은 신용 하위 50% 이하인 개인사업자가 연체가 없고 연간 가처분 소득이 600만 원 이상일 경우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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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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