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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된 낡은 기종...퇴역 2년 앞두고 추락

2026.02.09 오후 05:54
사고기, 도입 후 35년 지나…내후년부터 퇴역 예정
국산 소형무장헬기 LAH 등으로 코브라 대체 예정
동일 기종 헬기 운용 중단…사고원인 조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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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훈련 중 추락한 코브라 공격 헬기는 1991년 도입된 것으로 내후년부터 순차적으로 퇴역이 예고된 노후 기종입니다.

육군은 해당 헬기의 운항을 전면 중지하고 사고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브라 공격헬기가 국내에 첫 도입된 건 지난 1976년.

대전차 미사일과 로켓, 기관포 등을 장착해 당시엔 세계 최초의 첨단 공격헬기로 평가받았습니다.

사고헬기는 최초 헬기보다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1991년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올해로 35년이 지나면서 노후화에 대한 우려도 계속됐는데, 현재 육군은 60여 대의 코브라 헬기를 운용 중입니다.

지난 2022년 방사청은 2년 뒤부터 퇴역을 예고하기도 했지만, 사고 직후 육군은 해당 기종의 경우 내후년부터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퇴역할 예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브라와 함께 비슷해 시기에 도입돼 공격헬기의 한 축을 이루던 500MD 헬리콥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육군은 국산 소형무장헬기, LAH와 함께 대형공격헬기 아파치로 코브라와 500MD 헬리콥터를 대체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LAH의 대체가 늦어지고 우크라이나전에서 드론의 효용성이 부각하면서 아파치 추가 도입이 전면 취소되며 퇴역 시기도 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 노후화가 심각한 AH-1S는 2024년 도태 예정이었으나 전력 공백에 따라 현재도 일선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비상절차 훈련 중 저하된 출력을 회복하지 못해 일어난 노후로 인한 사고로 추정됩니다.]

사고 직후 육군은 동일 기종의 코브라헬기 운항을 전면 중지했습니다.


이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원인 파악에 나섰는데, 사우디를 방문 중인 안규백 장관은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영상편집: 서영미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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