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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폭행 의혹’ 색동원 시설장 구속영장 신청..."입·퇴소자 87명 전수조사"

2026.02.09 오후 07:00
색동원 시설장 김 씨, 줄곧 ’성폭행 혐의’ 부인
경찰, 시설장 외 종사자 1명에 대해서도 영장 신청
시설장 김 씨, ’생활지도 등 빌미로 성폭행’ 혐의
경찰 "최소 피해자 6명…퇴소자까지 87명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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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강화군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일어난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핵심 피의자인 원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 가능성을 열어 놓고, 과거 거주했던 퇴사자들까지 전수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표정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시설장 김 모 씨는 줄곧 자신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해 왔습니다.

[김 모 씨 / 색동원 시설장 : (입소자들 성폭행한 혐의 인정하십니까?) ….]

하지만 약 8개월 동안 수사를 이어 온 경찰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신병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성폭행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입소자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종사자 1명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했습니다.

시설장 김 씨는 생활지도 등을 빌미로 여성 장애인들과 강제로 성관계를 맺거나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 적어도 6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과거 퇴소자까지 포함해 모두 87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국내 대학연구팀 심층 조사에서는 장애 여성 19명이 김 씨에게 성적 피해를 입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김 씨의 범행 방식을 서로 유사하게 진술하는 등 진술의 신빙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진행한 남성 입소자 16명에 대한 심층 조사 결과까지 나오면 피해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경찰이 시설장 김 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송치할 경우, 강화군은 색동원 시설 폐쇄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기자;신홍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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