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에 이틀 동안 급락했던 우리 증시가 하루 만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12% 넘게 올라 5,700선을 찍은 뒤 지금은 5,600선에서 상승폭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14% 넘게 치솟아 1,110선 후반에 올라섰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자동 매수 주문을 잠시 중단하는 사이드카가 개장 직후 발동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천억 원, 개인은 1조 천억 원 넘는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1조 5천억 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2% 급등했고 현대차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어제 장중에 1,480원을 넘어섰던 원-달러 환율은 내림세로 돌아서 1,465원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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